스포츠분석 2026년 2월 4일 V-리그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vs 현대건설 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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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페퍼저축은행 분석
페퍼저축은행은 직전 경기(2/1)에서 원정으로 흥국생명을 상대해 세트스코어 1-3(22:25, 25:22, 19:25, 22:25)으로 패했다. 앞선 경기(1/21)에서는 원정에서 현대건설을 3-1(23:25, 25:15, 25:16, 25:19)로 꺾으며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다. 최근 3경기 성적은 1승 2패로 다소 기복 있는 흐름이다. 흥국생명전에서는 블로킹 5-6, 서브 4-7, 범실 17-11로 주요 지표에서 모두 열세를 보였다. 조이 웨더링턴이 36득점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2세트에서는 조이를 앞세운 공격 전개로 반격에 성공했으나, 3·4세트에 접어들며 범실이 늘어났고 수비 집중력도 눈에 띄게 떨어졌다. 결정적인 승부처에서의 연속 실수는 결국 흐름을 완전히 넘겨주는 결과로 이어졌고,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 정규시즌 홈경기 성적은 6승 6패로, 최근 3연패에 빠져 있기는 하지만 홈에서는 여전히 일정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원정팀 현대건설 분석
현대건설은 직전 경기(1/31)에서 원정으로 대전 정관장을 상대해 세트스코어 3-0(25:21, 25:21, 25:15) 완승을 거뒀다. 그 이전 경기(1/21)에서는 홈에서 페퍼저축은행에 1-3(25:23, 15:25, 16:25, 19:25)으로 패한 바 있다. 최근 흐름은 2연승 포함, 6경기 5승 1패로 상승세가 뚜렷하다. 정관장전에서는 블로킹 5-7로 수치상 열세였지만, 서브 5-2의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카리(21득점)가 공격의 중심을 잡았고, 이예림(11득점), 자스티스(10득점), 양효진(8득점)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하며 안정적인 공격 분산이 이뤄졌다. 리시브와 수비 집중력 또한 경기 내내 흔들림이 없었다. 정지윤의 시즌 아웃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조직력이 무너지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팀 전반의 완성도가 유지된 가운데 셧아웃 승리를 만들어냈으며, 정규시즌 원정 성적 역시 8승 6패로 준수한 편이다.
종합분석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경기력의 기복이 다소 아쉽지만, 홈에서는 6승 6패로 균형 잡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조이 웨더링턴을 중심으로 한 공격 파괴력은 여전히 상대에게 큰 부담이 되는 요소다. 특히 직전 현대건설과의 맞대결에서 블로킹과 범실 관리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거둔 경험은 이번 경기에서도 심리적 자신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현대건설은 정지윤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팀 조직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다만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는 올 시즌 다소 고전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변수다. 결국 이번 경기는 페퍼의 공격 집중력과 현대건설의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이 정면으로 맞부딪히는 양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최종예측
현대건설 승리
언더
종합하면, 페퍼저축은행이 홈에서 쉽게 무너지지는 않겠지만, 경기 전체의 완성도와 세트 후반 운영 능력에서는 현대건설이 앞서는 그림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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