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2026년 1월 7일 KBL 프로농구 창원LG vs 서울삼성 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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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창원LG 분석
창원 LG는 직전 경기(1/4)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원정 접전 끝에 75-76으로 아쉽게 패했다. 앞선 경기(1/2)에서는 서울 삼성을 80-62로 제압하며 연승 흐름을 만들었지만, KT전 패배로 리그 2연승이 중단됐다. EASL 일정에서는 1승 4패를 기록 중이다. KT전에서는 리바운드(36-29), 3점슛 성공 개수(7-4) 등 주요 지표에서 우위를 점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 아셈 마레이가 19득점 2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골밑과 공격 전개에서 절대적인 존재감을 과시했고, 칼 타마요 역시 21득점으로 꾸준한 공격 기여를 보이며 접전을 이끌었다. 다만 토종 선수들의 공격 지원이 아쉬웠다. 유기상은 자유투로 올린 3득점을 제외하면 야투 6개를 모두 실패했고, 양홍석 역시 3점슛 6차례 시도에서 단 1개 성공에 그치며 외곽에서 힘을 보태지 못했다. 전반적인 경기 내용과 조직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승부처에서의 집중력 부족이 결국 패인으로 작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원 LG는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9승 4패를 기록하며 홈 코트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
원정팀 서울삼성 분석
서울 삼성은 직전 경기(1/4) 홈에서 원주 DB에 76-83으로 패했고, 이전 경기(1/2)에서도 창원 LG에 62-80으로 완패하며 현재 7연패의 깊은 부진에 빠져 있다. DB전에서는 리바운드(36-40), 3점슛(9-11) 등 세부 지표에서도 열세를 보였다. 케렘 칸터가 18득점으로 골밑에서 분전했고, 앤드류 니콜슨(17득점), 박승재(11득점) 역시 공격에서 힘을 보탰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거의 나오지 않으며 공격 전개가 단조로웠다. 무엇보다 부상 악재가 심각하다. 최현민과 한호빈이 이미 이탈한 가운데, 토종 빅맨 이원석이 경기 시작 29초 만에 상대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왼손 네 번째 손가락 부상을 당해 조기 이탈했다. 이어 교체 투입된 이규태마저 발목 부상으로 빠지면서 로테이션 붕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도 5연패 흐름 속에 4승 9패로, 원정 경쟁력 역시 크게 떨어져 있다.
종합분석
창원 LG는 직전 경기 패배에도 불구하고 마레이와 타마요를 중심으로 한 전력의 안정감이 유지되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9승 4패를 기록하며 확실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올 시즌 서울 삼성을 상대로 3전 전승, 최근 맞대결 기준으로는 6연승을 기록 중일 만큼 상성에서도 뚜렷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반면 서울 삼성은 7연패 흐름 속에서 주축 선수들의 연쇄 부상으로 인해 전력 운용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정상적인 로테이션 가동이 불가능한 만큼,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과 조직력에서 한계를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종합적으로 볼 때, 홈 코트 이점과 전력 안정성을 앞세운 창원 LG가 경기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최종예측
창원LG 승리
언더
경기 흐름을 종합해보면 저득점 접전보다는 창원 LG가 후반에 격차를 벌리는 양상이 유력합니다. 서울 삼성은 부상 이탈로 인해 로테이션이 크게 흔들리고 있고, 특히 경기 후반 수비 집중력과 공격 효율 저하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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